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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실 의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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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고 아픈 눈" 이야기: 눈이 빨갛고 아파요!

by 응닥하라 2025.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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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젠 응급의학(Rosens emergency medicine)을 그록(Grok)을 이용하여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요약한 내용이다.

 

1. 붉고 아픈 눈이 뭐예요?

  • 정의: 눈이 붉어지고 통증이 느껴지는 상태예요. 흔히 결막염, 각막 긁힘, 이물질 때문이지만, 드물게 시력을 잃을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일 수도 있어요.
  • 얼마나 흔해요?: 미국 응급실에서 결막염, 각막 긁힘, 이물질이 TOP 3! 나이 들수록 녹내장 같은 비외상 질환도 늘어요.

쉽게 비유하자면: 눈이 "SOS 신호"를 보내는 거예요. 대개 괜찮지만, 빨간불 켜지면 주의해야 해요.


2. 왜 생길까? 원인은?

  • 외상:
    • 화학물질: 산/알칼리(심각).
    • 이물질: 먼지, 금속 조각.
    • 타격: 둔상(안구 파열), 관통상.
  • 비외상:
    • 감염: 결막염(바이러스/세균), 각막염(헤르페스).
    • 염증: 포도막염, 공막염.
    • 압력 상승: 녹내장(급성 폐쇄각).
    • 기타: 안구 건조, 알레르기.
  • 심각도: 화학물질, 안구 파열, 녹내장은 응급!

예시: 먼지 들어가서 따끔하면 이물질, 갑자기 심하면 녹내장 의심!


3. 병원에서는 어떻게 알아낼까?

  • 이야기 듣기:
    • 언제, 어떻게 시작? 갑작스럽거나 이물감?
    • 통증: 따끔(각막), 둔함(압력)?
    • 다른 증상: 시력 저하, 눈물, 분비물?
  • 검사:
    • 시력: Snellen 차트로 눈별 체크.
    • 눈 외관: 붓기, 돌출(안와 압박).
    • 슬릿 램프: 각막 긁힘(형광염색), 염증(세포/광택).
    • 안압: 10-20mmHg 정상, 30 이상 응급.
    • CT/초음파: 안구 파열, 이물질 확인.
  • 특별 신호: 눈 돌출+시력 저하(안와 압박), 고정된 동공(녹내장).

비유: 의사는 "눈 탐정"이에요. 증상과 도구로 위험을 찾아요.


4. 위험 신호는 뭐예요?

  • 갑작스러운 심한 통증+시력 저하 → 녹내장.
  • 화학물질 노출 → 응급 세척 필요.
  • 눈 돌출+움직임 제한 → 안와 압박.
  • 열, 분비물 많음 → 감염(결막염/각막염).
  • 두통, 구토 → 녹내장/뇌압 상승.

쉽게 말하면: "조금 따끔한" 게 아니라 "갑자기 심하거나 이상하다"면 빨리 병원으로!


5. 치료는 어떻게?

  • 응급(즉시):
    • 화학물질: 30분 이상 물/식염수 세척(pH 7 목표).
    • 안와 압박: 안압 30 이상 시 외측 절개술.
    • 녹내장: 안압 낮추는 약(티몰롤, 만니톨)+안과 상담.
  • 긴급(ED 내):
    • 각막염: 국소 마취제, 항생제(세균), 항바이러스제(헤르페스).
    • 포도막염: 동공 확장제(사이클로펜토레이트), 스테로이드.
    • 안구 내염: 정맥 항생제(반코마이신).
  • 일반:
    • 결막염: 대개 자가 치유, 항생제 불필요(바이러스/알레르기).
    • 각막 긁힘: 항생제 방울, 패치 X.

비유: 눈은 "붉은 경고등"이에요. 원인 따라 세척, 약, 수술로 꺼요.


6. 알아두면 좋아요

  • 시력 먼저: 눈의 "체온"처럼 중요.
  • 눈 보호: 안구 파열 의심 시 단단한 쉴드.
  • 렌즈 주의: 오래 착용 시 감염 위험.
  • 학교 규정: 결막염에 항생제 강요는 과도.

마무리

붉고 아픈 눈은 "눈의 경고"예요. 결막염, 긁힘은 흔하지만, 화학물질, 녹내장, 안와 압박은 시력을 잃을 수 있어요. 병원에서 이야기 잘 나누고, 시력/슬릿 램프로 확인하면 대처 가능해요. "갑작스럽거나 심하다" 싶으면 바로 응급실로! 눈이 말하는 신호를 잘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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