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stric perforation1 위궤양이 심해지면? 위천공(gastric ulcer perforation) 83세 할머니가 배가 아프다고 응급실에 왔다. 내원일 점심 식사 후 배가 아프다가 점차 악화되는 소견으로 자녀분과 함께 응급실로 내원하였다. 내원 시 38도의 발열을 보였고, 활력징후는 V/S 159/76-107-20-O2 sat 100% 로 확인되었다. (혈압 159/76 심박수 107 호흡수 20 산소포화도 100%) 복부 검진상 심와부~우측 복벽으로 압통과 반발통이 심한 상태였다. 가장 먼저 혈액검사를 시행하고 수액을 연결하였다. #. 혈액검사 결과 백혈구는 증가, 그중에서도 심각한 세균감염을 시사하는 듯이 neutrophil(중성구) 분률이 높아져 96%를 보이고 있었다. 전해질 분균형이 보이긴 했으나 다행히도 신장(콩팥) 기능은 괜찮은 상태였다. 사진에 첨부되진 않았지만, 염증수치 CRP는 19.. 2023.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