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장1 전공의를 생각하지 않는 대학병원 병원장의 읍소..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보라매병원의 병원장들이 전공의에게 쓴 글을 보고... 이들이 정말로 전공의를 위해 이러한 글을 쓴 것은 아닐 것이라 생각되어 포스팅을 작성한다.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도 다양한 직급과 분야가 있는 것처럼 의사들도 다양한 직급과 분야가 있다. 이들이 일원화된 집단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간단히 살펴보자.. 의사들 중엔 나처럼 중대형 종합병원에서 고용되어 봉직의로 일하는 사람도 있고 나같은 사람을 고용하는 종합병원의 오너(병원장)인 사람도 있다. 본인이 개원하여 작은 병의원을 운영하는 개원의도 있다. 그리고 전문의가 되기 위해 수련을 받는 인턴, 레지던트(전공의)도 있다. 종합병원도 가지가지다. 길병원처럼 오너가 명확한 병원도 있고, 서울대병원은 엄연히 임기가 있는 임명직으로 국가.. 2024. 2. 29. 이전 1 다음